장소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길 271
TEL ; 063-464-5580
해, 별, 달을 품은 친환경 휴식처 산림청 국립 신시도 자연휴양림
신시도는 고군산군도의 24개 섬 중 가장 크고 그림 같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입니다.
고군산대교가 개통되면서 승용차로 쉽게 선유도 장자도 까지 갈 수 있습니다.
국립신시도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힐링하는 휴양림으로 '해' 달 그리고 별'이라는 컨셉에 맞춰 지어진 휴양시설과 해안 탐방로 약 4km, 태양전만대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태양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서 멀리 보이는 명도 말도 대장도 등의 풍광은 가슴까지 시원하게 합니다.
대각산 정상 전망대는 고군산군도와 새만금 방조제의 절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산코스로 유명하며 가을 신시도 앞바다를 지날 때면 한 폭의 그림 같은 월영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 검색하여 회원가입하고 인터넷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휴양관보다 숲 속의 집을 예약하시면 바닷가 조망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일일개장은 09시~18시까지며, 매주 화요일이 휴무일입니다.
국립신시도 시설물 배치도입니다. 들어가면 초입에 방문자 안내센터가 있으며 직원분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 지불하고 해안선 탐방로를 둘러보았습니다.
신시도 휴양림 하현달동 상현달동 숙박시설입니다. 숲 속의 집 숙박시설의 이름들이 예쁩니다.
매듭달, 미틈달, 하늘연달, 열매달, 타오름달, 견우직녀달, 누리달, 잎새달, 물오름달, 시샘달, 해오름달, 신시도, 선유도, 방축도, 무녀도, 명도, 말도, 대장도, 관리도 달이름과 주변 섬이름들로 지어졌어요. 가온, 누리, 다온, 라온 이름도 있었습니다.
숲 속의 집은 해안가로 줄지어 지어져 있어 바다 조망이 너무 예쁠 것 같습니다. 인근 군산여행이나 새만금비응공원, 새만금방조제, 은파호수공원, 월명공원, 이성당. 해망굴, 초원사진과 주위 시내투어를 하시고 신시도 휴양림에서 숙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센터 유리창 너머로 안을 들여다봤습니다. 어린이들이 들려봐야 할 것 같은 장소였습니다. 뒤로는 선유도 망주봉 이 보입니다.
저는 이른 봄 신시도 휴양림을 방문했었습니다. 저의 탐방코스입니다.
[탐방코스] 방문자센터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니 야외 화장질-오른쪽 탐방로- 달맞이공원-휴양관 하현달-태양전망대-휴양관하현달-휴양관상현달-커뮤니센터-숲 속의 집-해안광장-해안탐방로 숲 속의 집-원형전망대-방문자 안내센터로 한 바퀴 돌아보고 차로 이동하여 선유도 무녀도까지 둘러보았습니다.
비수기에 방문해서인지 하현달 상현달 휴양림 앞에 바닷가 주변이 쓰레기가 많았습니다.
지인의 말에 의하면 지금은 깨끗하고 조망이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신시도 자연휴양림에서 바라보는 고군산도가 예쁩니다.
저 멀리 선유도 짚라인 타워도 보입니다 짚라인을 타고 바다를 가르면 신나겠네요 더 멀리 장자도 대장봉에 오르면 고군산도 섬들을 다 조망할 수 있는데 계단이 많아 좀 힘듭니다.
기념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나오는 길에 숲 속의 집 입소하는 분을 만났는데 숙박시설이 개장한 지 얼마 안 되어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합니다.
아직 숙박은 못해 봤지만 건물이 깨끗해서 시설들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신시도 들어오는 입구를 배경으로 찰칵
해안가을 돌아 섬들을 조망하면서 산책로 탐방은 소소한 재미를 더했고 바다 위에 떠 있는 섬들은 아름다웠습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망주봉을 배경으로 뛰어보자 폴딱해 봤습니다.
고군산도 다리가 개통되기 전에 배을 타고 선유도 놀러 왔을 때는 맛조개도 잡아보고 했던 추억이 있습니다.
선유도 장자도는 몇 번 와본 곳입니다.
선유도 해수욕장을 들러 장자도을 거쳐 나오는 길에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선유도 옥돌해수욕장과 해안 데크길을 걸어 볼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닷가를 조망하면서 바닷바람을 맞아보는 것도 좋았습니다
옥돌 해수욕장은 작은 예쁜 몽돌이 깔려있어 바다를 향해 열심히 돌팔매 질을 하며 나이도 잊은 채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사진 ; 휴양림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