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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전북 완주 고산 자연 휴양림 추천 오토 캠핑장 카라반 예약 물놀이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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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근교의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은 삼림욕을 즐길 수 있어 가족 휴양지로 사계절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물이 많고 지형이 좋아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휴양하고 물놀이하기 좋은 대표적인 휴양림입니다.

당일 치기로 다녀와도 좋을 것 같고 1박 하셔도 좋을 것 같은 자연 휴양림입니다.

휴양림 이용방법은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예약가능하며 입장료는 숙박시설이나 캠핑장 사용 시 무료입니다.

물가 옆으로 정자나 평상이 있으며  평상과 정자도 인터넷 예약해야 하며 5월부터 9월까지만 사용료가 있습니다.

10월부터 4월까지는 평상과 정자는 사용해도 사용료가 없습니다.

입소는 오후 3시부터며 관리사무실에서 열쇠와 20리터 쓰레기봉투 1장을 받아 입실하시면 됩니다.

중간중간 둑이 있어 보처럼 보였는데 비가 온 뒤라  물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은 보였습니다.

평일이고 장마기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냇물이 무척 맑고 차가워 시원했습니다.

 아래쪽 숲 속의 집 숙박 시설입니다. 숲 속의 집은 제일 위쪽에 또 있습니다.

주위에 벚나무 낙엽송 잣나무 단풍나무 등 조림지와 활엽수가 빽빽하게 어우러져 있어 호젓한 휴식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돔하우스 4인용 숙박시설입니다. 돔하우스 앞 은행나무는 가을에 운치를 더하지요

문화 휴양관도 4 인용부터 있는 것 같았습니다. 

산림 교육센터입니다. 옆에 잔디 깔린 넓은 축구장이 있었습니다.

가족 휴양관입니다. 앞에 계곡물이 있어 물놀이하기 좋습니다.

관리사무소 뒤편에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이 있었습니다.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오토캠핑장 이용방법과 배치도입니다. 인터넷을 이용해 예약합니다.

산책길이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고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산책하기 좋습니다.

산책길 옆에 평상과 정자가 있고 계곡을 중심으로 양쪽에 평상과 정자 산책길이 있습니다. 벚나무도 군데군데 있어 봄에도 정말 예쁠 것 같아요

가을에는 물가 주위의 나무들이 곱게 물들어 개울에 비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암반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은 울창한 숲과 어우러져 무더위를 식혀줍니다.

비가 와서 계곡마다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내립니다.

울창한 숲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 산책하기에 더없이 좋았습니다. 유모차를 탄 아기와 가족들이 산책을 하고 있네요

계곡물 정말 깨끗하고 시원했습니다. 물속에서 발 담그고 돌팔매질하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휴양림 매점입니다. 매점은 개인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일이라 손님이 적어서 인지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유리 넘어 주로 라면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취사장도 2군데나 있었습니다.

저희가 예약한 숲 속의 집입니다. 산중턱에 있는 숙박 시설로 8인용입니다. 

내부 구조는 거실하나, 방하나, 화장실 하나입니다. 거실모습입니다. 

왼쪽은 방 오른쪽은 화장실입니다. 요 4개, 이불 4개, 베개 8개 있었습니다. 에어컨은 방에 하나 거실에 하나 있습니다.

시원해서 사용은 안 했습니다. 새벽에는 추워서 이불 덮고 잤습니다.

부엌에는 전기레인지 2구짜리 있었고요 프라이팬 하나 냄비하나입니다. 8인실인데 냄비와 프라이팬의 크기가 좀 작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챙겨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휴양림이 오래되었는지 그릇들이  플라스틱 그릇이고 컵은 스텐컵입니다.

화장실은 큽니다.  더운물은 50리터 온수통으로 되어 있었고요 세면도구는 없습니다.

시설사용 후 주방용품 비치 내역 확인하면서 잘 정리해 놓고 나왔습니다.

휴양림 주위 환경은 정말 좋았습니다. 숙박시설이 오래된 것 같았지만 친절하시고 관리는 잘 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쉬운 점은 요가 조금 얇아서 남는 이불을 여러 겹 깔고 잤습니다.

환경은 깨끗하고 잘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울창한 숲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좋고 물놀이하기에도 좋아 추천하고 싶은 휴양림입니다. 사계절이 예쁠 것 같은 휴양림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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