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상큼하고 시원한 오이김치 쉽고 간단한 오이소박이김치 매콤하게 담아 보겠습니다. 오이소박이김치는 자르는 모양만 다르지 양념은 똑 같이 하시면 됩니다. 먹기 좋게 잘라서 오이김치로 담갔습니다.
[재료]
오이 2개, 홍고추 7~10개, 대파 조금, 부추 조금, 양파 1개, 마늘 1 수저, 생강청 1 수저, 새우젓 1 수저, 멸치액젓 1 수저, 밀가루죽(밥) 1 수저, 매실청 1 수저. 고춧가루 1 수저, 설탕 1/2 수저.
1. 오이을 깨끗이 씻어 가시 부분은 칼로 긁어내고 길쭉하게 4등분으로 자릅니다. 가운데 씨앗을 잘라내줍니다.
씨앗 부분은 잘라내면 식감이 아삭하고 무르지 않아 좋습니다.
2. 씨를 발라내고 먹기 좋은 크기 4~5cm로 잘라 줍니다. 오이 소박이을 하실 때는 통으로 5cm 먹기 좋게 자른 다음 십자로 잘라 끝부분 1cm 정도 자르지 않으시면 됩니다.
3. 잘라 놓은 오이는 볼에 담고 소금 또는 소금물을 뿌려주고 30분 정도 숨을 죽여줍니다.
4. 믹서기 홍고추 7개를 잘라 넣고 양파 1개도 잘라 넣고 새우젓 1 수저 찹쌀풀(밥) 1 수저를 넣고 갈아주세요.
5. 부추와 대파 홍고추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해 주세요
6. 볼에 썰어 놓은 부추와 대파 홍고추와 마늘, 생강청, 멸치액젓, 설탕 1/2 수저, 매실청도 한 수저 넣어주세요
7. 믹서기에 갈아놓은 물고추도 넣어주세요.
8. 오이는 씻어서 채반에 건져 물기를 빼주세요
9. 양념에 오이를 넣고 버무려 주세요.
10.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고 기호에 맞게 양념을 가감해 주세요.
알맞은 용기에 담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