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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혼자 방콕여행 대리석 사원 추천, 왓 벤차마보핏 두싯와나람 Wat Benchamabophit Dusitwana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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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혼자 방콕을 방문하였을 때 갔던 대리석 사원인 왓 벤차마보핏 두싯와나람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Wat Benchamabophit Dusitwanaram은 대리석으로 지어진 사원이었어요.

왓 벤차마보핏 대리석 사원

이 사원은 2005년 유네스코에 제출되어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사원이기도 해요.

왓 벤차마보핏 대리석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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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50바트였는데 입구 사무실에서 돈을 지불한 후 입장을 하였습니다. 이 대리석 사원은 많이 유명한 편이 아니라서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어요.

왓 벤차마보핏 대리석 사원왓 벤차마보핏 대리석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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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왓 벤차마보핏 두싯와나람 사원은 라마 5세가 1899년 건설하기 시작한 사원으로 최상급 왕실 사원으로 분류되는 곳이라고 해요.

왕의 이복형이었던 나리스 왕자가 디자인하여 이탈리아에서 수입해온 대리석으로 지어진 아름다운 사원이에요. 입구에는 사원을 지키는 두마리의 커다란 싱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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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사원 옆으로는 사무실 같아보이는 작은 사원들이 위치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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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은 라마 5세의 통치를 기념하고 불상 아래 유해를 보관하기 위해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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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금과 옻칠로 되어있는 대들보 장식이 있었고 수코타이 스타일의 불상이 놓여져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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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통과하여 안으로 더 들어가니 넓은 공간 바닥에 대리석이 깔려있었어요. 넓게 대리석이 깔려있어서 그런지 밖에서 보는 사원보다 내부로 들어와 바라본 사원의 뒷모습이 훨씬 더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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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 주변에는 각기 다른 불상들이 놓여있었는데 이는 담롱 라자누브 왕자가 왕을 위해 수집하였던 불상이라고 해요. 과거 여러시대의 다양한 몸짓을 하고 있는 부처님의 불상이 꽤 많이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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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안에는 작은 운하가 흐르고 있었어요. 이 운하에는 수중 동물이 가득했는데 방문자들이 거북이와 물고기를 풀어 줌으로써 공로를 쌓을 수 있게 하여 그런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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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이 조용하고 넓어 천천히 거닐며 구경하기에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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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 뒷쪽으로는 엄청난 크기의 나무가 있었는데 사원을 지켜주는 수호목인 것 같았어요. 나무 주변에는 앉을 수 있게 의자도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방콕에서 사람이 붐비지 않는 아름다운 사원을 찾고 계신다면 왓 벤차마보핏을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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