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동안 엘리시안강촌 리조트를 방문하여 조식 뷔페를 먹으러 그랑셰프를 이용했어요.
엘리시안강촌 조식 이용시간 및 가격
엘리시안 강촌의 조식뷔페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조식 이용시간: 07:30 ~ 10:00 (주말은 7시부터)
- 가격: 성인 32,000원 / 소인 18,000원 / 유아 11,000원
- 위치: 엘리시안강촌 리조트 2층
엘리시안강촌 조식 뷔페 메뉴
조식은 가짓수가 생각보다 다양했어요.
비빔밥 코너에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재료들과 흑미밥, 백미밥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또 한식코너에는 시래기 된장국과 콩나물국도 있고 김도 준비되어 있어 아침밥으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뷔페에는 불고기반찬과 가자미구이, 볶음밥, 감자튀김도 함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뷔페에 가면 항상 즐겨 먹는 훈제연어도 역시나 엘리시안강촌 조식 메뉴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조식 메뉴보다는 와인과 곁들이기 좋을 법한, 조금 생뚱맞아 보이는 나초, 프리첼, 치즈들도 있었어요. 요거트도 있어 견과류와 함께 담아 가져다 먹었습니다.
에그스크램블뿐만 아니라 계란말이가 있었는데 꽤 맛있었어요. 소시지와 베이컨도 있었습니다.
엘리시안 조식뷔페에는 샐러드도 여러 종류가 있었고 단호박, 감자, 버섯 샐러드 등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조식에는 직접 골라먹는 쌀국수도 있었고 소스도 여러 가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볼에 재료를 담아 조리사에게 주면 바로 익혀서 건네주는 시스템이었습니다.
엘리시안강촌 조식뷔페에는 빵종류가 생각보다 많았어요. 모닝빵, 크루아상, 애플파이 등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어서 커피와 함께 조식을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와플이 바삭한 게 생크림과 함께 퍼와서 맛있게 먹었어요.
주스는 토마토주스, 매실차, 오렌지주스가 준비되어 있고 그 옆으로 따뜻한 커피를 가져다 마실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조식뷔페에는 과일 메뉴는 많지 않았어요. 후식으로 먹을 케이크들과 함께 오렌지, 파인애플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엘리시안 강촌 조식 뷔페는 가격대가 비싼 편이긴 했지만 밥도 먹고 커피에 디저트까지 즐기고 나니 아침이 더 즐겁긴 하더라고요. 그랑셰프에서는 조식 외에도 런치, 디너 그 외 피자와 치킨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엘리시안강촌 그랑셰프 홈페이지
더 자세한 메뉴들과 판매 가격, 그 외 부대시설 등은 아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해요.
엘리시안강촌 조식뷔페를 먹고 찾아간 가평 힐링여행지,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너무 좋은 잣향기 푸른 숲 데크길도 함께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