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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이야기

식혜 만드는 법 여름에 더 맛있는 음료 식혜 (감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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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더운날 어름을 띄운 식혜가 생각나는 계절 여름 음료 식혜를 만들어 볼께요^^

[식혜재료]
엿기름 250g, 찰밥 2공기, 설탕40cc  ,생강3톨, 대추15개, 잣 조금 

1. 찹쌀로 밥을 합니다. 저녁에 찰밥을 해먹고 남은밥으로 만들었습니다.

2. 엿기름 500g을 사서 200g 사용했습니다. 밥솥이 작아 조금 씩 만들어 먹습니다. 마트에서 파는 티백엿기름 사용해도 괜찮아요. 저는  전통방식이 더 진하고 맛있습니다.

3. 엿기름을 생수 1500cc에 30분 담가 놓습니다.

4. 천주머니에 넣고 입구을 막고 손으로 주물러 걸러줍니다. 걸러진 물은 다른 그릇에 부어 놓고 생수1000cc을 부어 다시 걸러 줍니다.

5. 걸러준 엿기름 물입니다. 2.5리터정도 됩니다

6.고두밥 찰밥 2공기를 넣고  받아논 엿기름을 부어 보온으로 6시간후 끓여줍니다. 12시에 엿기름 물을 부었습니다.

7. 밥솥에 엿기름물을 붓고 보온에 맞춥니다.

8. 아침 6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7시에 일어났어요. 상태 괜찮아요

9. 밥풀이 떠 있습니다. 냄비로 옮기고 남은 엿기름 물도 윗물만 냄비에 부었습니다.
 

10. 앙금은 버렸습니다. 앙금을 넣으면 식혜가 조금 검고 탁해서 맑게 만들고 싶어 앙금은 넣지 않았습니다.

냉동 생강

 

11. 냉동생강을 절편으로 썰어 건져내기 쉽게 육수 통에 넣었습니다. 

12. 대추도 씻어서 넣어 주세요

13. 대추13개와 생강을  넣은 육수통을 넣고 다려줍니다.

14. 센불로 10정도 끓여 줍니다 . 이 상태로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단맛이 있습니다.

15. 저는 설탕 40cc을 넣고 중불에서 끓이면서 위에 거품을 국자로 걷어 내고  5분정도 더 끓여 줍니다.

16. 식혜가 식는 동안 고명을 만듭니다. 대추는 씻앗을 빼고 말아서 얇게 썰어 놓고,식혜밥은 찬물에 씻어 찬물에 담가 놓습니다. 잣은 냉동실 봉투에서 잣끼리 부딪혀 모양이 이쁘지 않내요. 취향대로 하세요 그냥 먹어도 맛있어요.

17. 식혜를 알맞은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 합니다. 맛은 산먹는 것하고 비교도 안되게 진하고 맛있습니다. 
양이 적어서 서운했지만 만들기 쉬우니 또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수고한 나를 위해 고명 얹어 한그룻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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