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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모악산 금산사 등산코스 능선 계곡길 중인리 폭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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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악산은 노령산맥의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산 높이 795m입니다.  주위에 선각산, 국사봉 등이 있으며 바위 모습이 어린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의 모습 같다고 하여 모악산이라 합니다.
모악산 등산 코스는 완주군 구이 방면, 전주시 중인리 방면,  금산사 방면 크게  3 갈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명당이 많다는 금산사코스, 벚꽃이 좋은 구이 미술관코스, 진달래와 토종철쭉이 예쁜 중인리 들꽃길, 계곡길, 비단길등 등산코스가 많고 사계절 아름다워 전주 김제 완주 시민들의 쉼터이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또한 금산사는 후백제 왕이었던 견훤이 장남 신검에 의해 강제로 감금되었던 비운의 장소로 드라마 태조왕건 촬영 시 감금 생활과 탈출을 찍었던 장소입니다.

모악산 금산사는 국민 누구나 알고 있고 한 번쯤 들러볼 만한 역사가 깊은 절입니다. 

여름에 비 온 후 볼 수 있는 모악산 중인리 계곡의 폭포수는  정말 장관입니다. 오랜만에 정말 맑은 날씨  하늘도 높고 하늘이 바다처럼  보였습니다.

미세 먼지가 없으니 모악산 정상이 눈앞에 있는 것처럼 가까이 보입니다.

 금곡사 능선 쪽을 쳐다봐도 와 정말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에 마음도 상쾌합니다.

도계마을 지키는 250년 된 팽나무가 오늘은 더  위엄 있어  보입니다.

능선 계곡길 초입입니다.

어디선가 계곡물소리가 들려옵니다.

계곡은 여기저기에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등산로도 도랑이 만들어져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계곡은 올라가는 동안 여기저기가 폭포로 변해 있었습니다.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을 띠고 있습니다.

하늘도 한번 쳐다보고 찰칵

땅에서도 예쁜 버섯이 올라오고 피어 있었습니다.

등산로에 물이 흐르고 있어 찍어 봤습니다.

흙탕물로 올라가기가 불편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다 내려왔는데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소나기가 오기 시작합니다. 동네 회관에서 잠시 비를 피해 내려왔습니다.
솜씨가에서 맛있는 한우불고기 세트로 배도 든든히 채우고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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