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환절기만 되면 더 심해지는 비염,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그 첫 번째로는 기름지지 않은 한국식 식단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신체 컨디션이 떨어지면 비염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증상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기본적으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한국식 식단이 건강에 좋은 편입니다.
또 제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 번째로는 찬바람을 덜 쐬고 찬 음식을 삼가는 것입니다.
찬바람을 쐬게되면 몸에서는 폐에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줄이기 위해 코의 점막이 쉽게 부어오르게 됩니다.
또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져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아침저녁의 찬 바람을 덜 쐬는 것만으로도 코막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 얼음이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 음료를 자주 찾는다면 조절이 필요합니다.
세번째로는 음료수 등과 같은 당분이 많은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과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나 과자, 사탕 등에 포함되어 있는 당분은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비염 등과 같은 만성 염증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당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네 번째로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보온을 유지하는 것도 비염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때 옷을 두껍게 입기보다는 얇은 옷을 겹겹이 입어 찬바람이 몸에 닿지 않게 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라면 등하교 시 얇더라도 긴 옷을 입히는 게 좋으며, 목수건과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양말을 신어 발을 따뜻하게 해 주고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비염을 완화할 수 있는 네 가지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