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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명상 체험이 가능한 사원 왓수안독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앙마이 한달살기를 하며 힐링하던 중 체험해보고 싶어 미리 예약을 해놓고 방문을 하였어요.
왓수안독 입구에서 내려 안으로 쭉 걸어들어가니 Monk Chat이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표지판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조금 더 걸어가니 건물이 하나 나왔는데 이곳이 바로 명상 체험을 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날 저는 하프데이 명상 수업을 신청해놓아 오후에 방문하였어요. 스님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주셨는데 3~4시간 정도 진행되었어요.
스님이 아주 말씀을 잘하셨는데 명상을 해야되는 이유, 하는 방법, 종교에 관한 이야기 등 많은 말씀을 나누어 주셨어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명상을 알게되고 함께 명상을 해보며 마음을 비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에게서부터 많은 외국인들이 명상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명상이 끝나고는 혼자 사원을 둘러보았는데요. 사원 규모가 꽤 크고 조용해서 거닐기에 너무 좋았어요.
명상을 하고 나서 사원을 둘러보니 마음이 더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평소 명상을 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네요.
치앙마이에 방문을 하신다면 사원 구경도 하시고 명상을 배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명상 체험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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