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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석방주지옥은 잿빛진흙 온천으로 대머리스님 지옥이라고도 합니다.
바다지옥에서 나와 오른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있습니다. 바다지옥 옆에 있는 지옥으로 관광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잿빛 진흙이 끓어오르면서 크고 작은 구형을 만들어내는 모습이 삭발한 스님의 머리를 닮은 점과 오이이시라는 지명에서 이름을 따서 오니이시보즈 지옥이라고 부릅니다.
온천 목욕비는 따로 지불해야하며 샴푸나 온천에 필요한 각종 비품이 구비돼 있어 준비 없이 온천을 즐길 수 다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10:00~21:30 입니다. 수건은 판매도 있고 빌리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온천욕은 패스했습니다.
잿빛 진흙을 보니 문득 지옥이 이런 모습일까???? 온천지옥이란 말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대머리스님 지옥은 조금 좁은 편입니다. 옆쪽에 족욕탕이 있습니다.
뜨거운 수증기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잿빛진흙은 지옥을 연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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