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 코스모스 축제 68회 백제 문화제

안녕하세요? 2022년에도 어김없이 부여 백마강 코스모스 축제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도 코스모스가 아주 예쁘게 피어있더라고요.

부여 백마강의 코스모스 길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길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고 넓었어요.

끝없이 펼쳐진 코스모스 길을 걸으며 가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인들이 데이트를 하기에도 정말 딱인 장소이다 싶었어요.

부여 코스모스 길에는 코스모스 말고도 많은 꽃들이 심어져 있었습니다.

노란 골드메리 꽃밭도 있었는데 샛노란 꽃이 정말 이뻤어요.

부여 백마강은 코스모스뿐만 아니라 억새밭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그 규모가 엄청나서 길을 잃을 정도니까요.

보이시나요? 넓은 들판이 코스모스로 가득 차 있어 정말이지 아름다웠어요.

백마강을 따라 피어있는 길도 걸으며 힐링을 하였네요.

매년 가을 다른곳은 못 가더라도 이곳은 꼭 와봐야 해요.

백마강은 해가 살짝 질 때쯤 가면 더 분위기가 있어요.

살짝 노을이 지는 코스모스 꽃밭이 정말 아름답거든요.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를 보고 있자니 가슴이 확 트이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귀여운 조형물들도 많아 사진 찍기에도 딱이었어요.

가을 들판에 서있는 허수아비도 참 분위기 있지요?

가을 여행지로 부여 코스모스 축제를 강력 추천드릴게요. 꼭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