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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데크길을 따라 걷는 힐링여행 입장료, 운영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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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고요수목원 가까이에 위치해있는 잣향기푸른숲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가평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이에요.

제주 사려니숲길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힐링이 되는 공간이었어요.

정식 산의 명칭은 축령산으로 치유의 숲이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잣향기푸른숲

입장료는 단돈 천원이었지만 볼거리가 너무 많은 곳이었어요.

잣향기푸른숲

카드 결제가 가능하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잣향기푸른숲

잣향기 푸른숲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 까지였어요. 5시에는 입장이 마감된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안내도가 있었는데 여기에 다양한 코스와 시간이 잘 나와있었습니다.

잣향기푸른숲잣향기푸른숲

잣향기 푸른숲의 좋은 점은 계곡과 가까이 데크가 지어져 있었고 숲이 우거져 있다는 점이었어요.

잣향기푸른숲

걸어 올라가는 동안 맑은 계곡물을 계속 볼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발을 담글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잣향기푸른숲

또, 데크길이 가파르지 않아 걷기가 편했고 유모차, 휠체어를 끌고 올라가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잣향기푸른숲

등산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등산을 좋아하는 저희 부모님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잣향기푸른숲

조금 더 올라가니 잣향기 피톤치드 길이 나왔습니다.

잣향기푸른숲

맑은 공기를 마시며 피톤치드 길을 걸으니 절로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잣향기푸른숲

걷다 지치면 계곡물에 손을 씻으며 열을 식혔는데 계곡물이 맑고 숲이 아주 시원해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잣향기푸른숲

한참 걸어 올라가니 화전민 마을과 힐링센터가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본 산과 하늘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잣향기푸른숲

힐링센터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무료로 할 수 있었는데 숲 속에서 명상을 할 수 있는 점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잣향기푸른숲

마을을 지나 정상까지 올라가니 작은 호수가 하나 나오더라고요. 

잣향기푸른숲

그네에 앉아 잠시 쉬며 호수도 구경을 하고 땀도 식히고 내려왔습니다.

쉬엄 걷고 돌아보며 3시간 정도를 소요하였던 것 같아요. 정상까지도 산이 높지 않아 초보들에게도 아주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오랜만에 정말 감탄을 하며 올라갔던 잣나무 푸른 숲,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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