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4일 차
케른트너 거리에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비엔나의 상징 성슈테판 성당오스트리아 최대 고딕양식건축물로 137m에 달하는 첨탑이 있는 거대한 사원입니다. 6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모차르트 결혼식이 진행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지하에 의치한 묘지에는 흑사병으로 사망한 2,000여 구의 유골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해 중 심장 및 내부장기가 보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
성 슈테판 성당
성슈테판 내부
아인슈페너가 유명한 카페 센트럴에도 방문을 하였습니다. 아인슈페너 커피는 3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카페 센트럴 내부에는 커피를 마시려고 기다리는 대기자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인슈페너 커피는 마차에서 내리기 힘들었던 옛 마부들이 한 손으로는 고삐를 잡고 한 손으로 생크림을 듬뿍 얹은 커피를 마신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 커피값이 조금은 비싸고 팁이 있었습니다.
전 세계 여행자들이 찾는 카페에서 클래식한 비엔나커피 한잔과 유러피안의 감성을 만끽해 보세요 ~~^^
유명한 케른트너 거리도 둘러보았습니다.
Ribs of vienna는 케른트너 거리의 성 슈테판 성당 인근에 위치한 비엔나 대표 맛집으로 건물 자체만으로도 유서가 깊다고 합니다. 슈페어 립스는 1인분 양이 너무 많았습니다ㅎ~~^^
중식 후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이동했습니다.
굴라쉬와 함께 먹는 헝가리 현지식(양식)
굴라쉬는 우리나라 육개장과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먹느라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ㅠㅠ
식사를 마치고는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헝가리 국회의사당 야경입니다.
어부의 요새 야경도 함께 둘러보았습니다.
(힐튼호텔)
부다페스트 야경 투어를 마치고 힐튼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지만 힐튼호텔에서의 숙박은 너무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