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6일 차
백탑 도시 프라하 천년고도의 프라하는 블타바 강을 끼고 있으며 15~16 세기는 고딕건축이 번성하였으며 17세기는 바로크 건축이 전성기를 이뤘다고 합니다
중세의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프라하는 유럽에서 가장 로맨틱한 도시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가를 교는 체코에서 가장 먼저 만들어진 다리이며 타워는 다리를 건너기 위한 관문으로 통행료를 받기 위해지어 졌다고 합니다.


가를 교는 프라하 중심에 놓인 예술적 다리로 보행자만 다닐 수 있으며 늘 음악과 마술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가를 교는 약 600년 전에 돌로 만들어진 돌다리입니다.



맥주 한 잔을 곁들인 현지식입니다.

가를 교에서 바라본 프라하 성입니다.

프라하 성에서 내려다본 빨간 지붕 구 시가지 모습입니다


16세기에 건설한 대주교 궁전이며 로코코 양식입니다.



이후 11~12세기에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 교회가
성 비타로튼 다를 대체하기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성 비트 성당의 내부 모습니다.

성비트 성당은 스테인드 글라스가 유명하고 하나의 창에 하나의 스토리가 있습니다.


성비트성당 내부입니다.

화약탑은 성비투스 대성당까지 보헤미아 왕의 대관식 행렬이 이뤄졌던 곳이며 러시아와 전쟁 때 화약저장고로 사용되어 화약탑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구 시가지로 들어가는 상징적인 문으로 프라하의 주요 쇼핑 거리입니다~~^^



구시청사의 명물인 시계탑
구시청사의 명물인 천문 시계는 1410년 시계장인인
미쿨라시와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얀 신텔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천문시계는 시간만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날짜, 요일, 일출과 일몰의 시간, 농경달력과 별자리까지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정시가 되면 죽음을 상징하는 오른쪽 해골 인형이 줄을 당겨 종을 치며 두 개의 창문이 열리면서 예수님의 12제자가 차례로 나타납니다.
시계의 짧은 쇼을 보기 위해 탑 앞에는 항상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고 합니다.

구청사 안으로 들어가 엘리베터를 이용해 69m의 시계탑 전망대 올라 아름다운 프라하 시가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시계탑에서 바라본 구시가지

시계탑 위에서 내려다본 틴성당


바즐라프는 보헤미아 기사들과 함께 적 군을 물리치고 체코의 국난을 극복했다 하여 영웅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 바츨라프 광장은 체코의 수많은 청년들이 소련에 대항하여 자유를 외쳤던 '프라하의 봄' 일어났던 현장입니다

(바츨라프 동상)
바츨라프 2세는 보헤미아, 폴란드, 헝가리의 왕을 겸하고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를 통치한 왕이었다.


틴성당의 야경 모습

블타바강의 야경


프라하의 야간 투어
석식으로 한식당을 마미를 찾아 된장찌개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