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로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치앙마이 와로롯 마켓 주변에 위치한 우드 식기(나무 수저 등), 라탄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에요.
아주 저렴한 가격에 우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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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봐도 한눈에 들어올 만큼 라탄 제품과 주방 용품이 가득해 보이던 곳이었어요.
라탄으로 된 각종 접시, 바구니, 수납장 등 많은 것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금액도 아주 저렴했어요.
저는 캐리어에 공간이 없어 라탄은 포기하고 부피를 덜 차지하는 우드 제품을 구매하였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했어요.
컵 받침대도 다양하게 있었는데 천원이 조금 넘는 가격이었네요.
작은 우드 스푼은 오백원 정도면 구매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목이 긴 스푼은 칠백원 정도로 천원을 넘지 않는 금액이었습니다. 나무 질도 좋았어요.
저는 이날 용도에 맞게 다양한 크기의 나무 스푼을 구매하였습니다. 가격이 싸니 막 담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생긴 커다란 나무 주걱도 2,500원이면 구매할 수 있으니 정말 저렴하죠?
나무 지압봉이 있어 하나 구입을 해보았어요. 나무가 두꺼워 튼튼하고 꽤 시원하더라고요. 금액은 49바트로 2천원 정도였습니다.
간식을 담아 먹기 좋은 작은 사이즈의 나무 그릇도 38바트로 1,500원 정도면 구입 가능했어요.
제가 사고 싶었던 와인 랙도 690바트로 2만 5천원 정도면 구입 가능하였습니다. 들고갈 자신이 없어 구매하진 않았어요.
라탄으로 되어있던 와인 캐리어는 4천원도 안 되는 금액이었습니다. 이것 또한 고민하다 내려놓았어요.
와인컵 보관함일까요? 맥주컵을 꽂아놔도 이쁠 것 같았는데 이런 빈티지한 캐리어도 육천원이면 구매 가능했습니다.
나무 도마는 만원 정도면 구매 가능했어요. 원목도 두껍고 좋아 플래이팅 용으로 사용하려고 하나를 구입해 왔네요.
작은 사이즈는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귀여운 코끼리 모양, 고양이 모양의 나무 도마도 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했어요.
저는 여기서 우드로 된 마사지 지압봉, 요거트를 담아먹을 그릇, 스푼, 도마 등을 구매했는데 토탈 5만원 정도를 지불했어요.
나중에 방콕에 넘어가 같은 제품을 보았는데 2배는 더 비싸더라고요. 치앙마이가 확실히 물가가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치앙마이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구경 가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캐리어는 꼭 큰 것을 챙겨가시고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