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오키나와 이자카야 야키토리 꼬치, 지마미두부 튀김, 오징어구이 맛집

요로미 2023. 10. 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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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 혼술하기 좋은 저렴하고 맛있는 현지인 맛집 이자카야인 무루부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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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명물인 지자미두부를 튀긴 안주와 맛있는 꼬치구이, 오징어구이가 있는 술집이었어요.

오키나와 이자카야 "무루부시"

이자카야 무루부시는 츠보가와역 머큐어 호텔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술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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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방문을 하여 다찌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카운터 쪽을 보니 주인이 항공사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비행기와 관련된 아이템들이 많이 놓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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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다양했는데 가격은 대체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사시미도 780엔이었고 500엔을 넘지 않는 안주들이 대다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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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메뉴는 없었지만 영어로 설명이 쓰여있었고 사진을 보여주며 주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오키나와 이자카야

술도 하이볼이 350엔으로 아주 저렴했고 생맥주는 오리온 생맥주가 있었는데 소 430엔, 대 650엔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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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에는 오키나와의 수호신인 시사도 여기저기 놓여있었어요.

저는 생맥주에 야키토리 꼬치와 지마미두부 튀김, 오징어구이를 시켜 먹었는데 메뉴가 전부 저렴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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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시야키 5종이(야키토리 꼬치) 440엔이라 이 안주 하나만 놓고 맥주를 한잔 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오키나와 이자카야

오키나와에 오면 꼭 사 먹는 지마미두부는 쫄깃하고 고소해서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튀김으로 만들어 파는 곳은 처음 봤어요.

오키나와 이자카야

바삭한 튀김 안에 들어있는 지마미두부가 정말 특색 있었고 맥주와도 잘 어울렸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여 먹고 싶은 안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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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이볼 한잔을 주문하고 오징어구이를 추가로 시켜보았습니다. 혼자 여행할 때면 여러 음식을 주문해 먹는 것이 어려운데 이 이자카야는 양이 적당하고 저렴해서 혼술 하기에 정말 딱이었어요. 마지막으로 시킨 오징어구이는 최고로 맛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이자카야

다음에 또 재방문하고 싶은 오키나와 이자카야 무루부시였습니다. 오키나와 현지인 맛집, 이자카야를 찾고 계시면 무루부시에서 지마미두부 튀김도 맛보시고 다양한 안주들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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