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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후쿠오카 여행 3일째 유후인에서 아침을 먹고 아소산으로 쪽으로 가는 도중 쿠로카와 근교 나베가타키 폭포를 구경하고 일본 전통 소바 맛집을 찾아갔지만 손님이 많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메뉴를 바꿔 근처 오구니 마치 장어 덮밥집으로 갔습니다.
장어맛집 식당 앞모습니다. 전통적인 일본 다다미집 형태의 주택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오구니 마치 장어덮밥집 찾아가는 지도 올렸습니다.
안에 넓은 공간이 있고 조금 기다리라는 주인아주머니 말씀에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도시락 문화인 일본 장어 덮밥 1인 3,300엔입니다
식당내부는 전통적인 다다미방의 구조입니다.
장어는 두툼하고 큼직했습니다. 반찬은 오이 3쪽과 육수물에 장어 간 한쪽과 어묵 한쪽입니다.
마루 한쪽에 예쁘게 꾸며진 옛 물건들 무쇠 주전자, 화병, 화려한 그릇이 눈길을 사로잡네요.
나무로 만들어진 조각품들도 있고요
천장 선반에도 무엇인지 모르지만 이렇게 진열되어 있었어요 골동품인지?????
나올 때 자세히 보니 이 더운 여름 도자기 화로에 숯불을 넣어 무엇인가를 삶고 있었습니다.
장어덮밥 장어는 정말 크고 질이 좋은 느낌인데 우리 입맛에는 살짝 짠맛 어쩔 수가 없나 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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