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전주 건지산 둘레길, 조경단길, 전북대학교 수목원, 숲속도서관, 소리문화의 전당

반응형

조경은 '조선왕조 창업의 경사가 시작되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조경단은 덕진시민고원 내 건지산 줄기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전주 이 씨의 시조 이한의 묘역입니다. 이한은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의 21대조입니다.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고종 때 고종의 친필로 대한조경단 비을 세우고 해마다 한 차례씩 제사를 지내고 있습니다. 이한은 묘역을 특별히 수호하도록 명했으며 이후 역대 왕들도 그와 같이 정성을 다해 보호해 왔다고 합니다.

전주 건지산 둘레길 산책을 하려고 차를 주차하려고 조경단 인근에 갔는데 주차장이 만차여서 덕진체련공원을 지나 소리문화의 전당 근처에 주차를 하고 조경단, 숲 속도서관, 전주동물원 뒤로 마을 과수원을 지나 오송저수지 거쳐 소리문화의 전당으로 내려왔습니다.

조경단 돌담길을 돌아 편백나무숲을 지나 건지산 숲 속 작은 도서관이 있습니다.

숲 속 작은 도서관 책도 많이 있었고요

조용히 앉아서 책을 보고 계시는 분들이 있어 밖에서 살짝 찰칵했습니다.

조경단 돌담길을 지나 편백나무 숲으로 가는 길입니다.

편백나무 숲에서 운동하고 벤치에 앉아 휴식하고 계십니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줄타기 운동을 하고 있네요

맨발로 운동하고 계시네요

노르딕 워킹 전 몸풀기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무릎이 아파 정상 쪽이 아닌 둘레길 쪽  갔습니다.

치마 속에서 살며시 내민 발 같아 보였습니다. 나무뿌리 모양이 특이하네요

한참을 가니 또 거인 발 모양이 있습니다.

한참을 가니 또 신기한 발 모양 나무가 있었습니다. 거인발이라고 이름 지어줬습니다. 

곳곳에 이정표가 있습니다 동물원 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동물원 뒷담길을 지나갑니다.

동물원 뒤 담길을 지나면서 찰칵 동물원은 공사 중이네요

육교를 지나갑니다.

배나무 과수원이 있고요

복숭아 과수원도 지나갑니다.

오송지 가는 길에 아름드리 양버즘나무가 가로수 숲을 이룹니다.

오송지입니다. 저수지입니다.

 

오송지 둑길을 돌아 소리의 문화전당으로 내려갑니다.

 

소리문화의 전당입니다.

건지산 둘레길을 돌아보는데 1 시간 50분 정도 걸렸습니다. 여러 갈래길이 많았습니다.

길은 순하고 흙길이라 편했습니다. 전주 건지산 둘레길, 전북대학교 캠퍼스 수목원, 조경단길, 전주시민의 쉼터이름도 여러 가지였습니다.

건강에 좋다는 편백나무가 많았고  메타세쿼이아도 있고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많은 수목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