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붕어섬 , 요산공원, 양귀비꽃

요산공원은  2009년~2017년까지 추진된 붕어섬 주변 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요산공원에는 임진왜란 때 3등 공신 성균관 진사였던 최응숙 선생 이 낙향해 400여년전에 지은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137호 양요정과 섬진강댐 수몰 민들의 슬픔 을 달래 고자한 망향탑이 세워져있습니다.

망향탑

양귀비 꽃밭길

망향탑 조형물인 18개의 화강석은 18개 수몰지역 마을을 상징하고 자연석 조각으로 담수된 옥정호늘 단순조형화 하였다.

솟대조각으로 운암지역수몰민 19,851명의 소망을 조형화했다.

양요정
1592년 선조 25년 임진왜란 때 낙향한 충현공  양요당 최응숙이 세운 누각이다.
양요는  '어진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의로운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정자 앞으로  강물이 산을 둘러  흐르고 있어 풍광이 빼어나고  많은 풍류객이 새긴 14개의  현판이 남아 있다.

1965년 섬진강댐을 건설하면서  수몰되자 후손들이 현재의 위치인 입석리  구암마을로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