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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온천여행 유후인 긴린코(킨린)호수 유노츠보거리 플로랄빌리지, 스누피 거리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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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은 온천으로 아주 유명하며 유노츠보거리는 다양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들로 유명합니다.  료칸에서의 야외 온천 일식 코스요리 가이세키와 전통 일본식 상차림이 생각이 납니다.

벳푸에서 출발해 유후인에 도착 주차장에 차을 파킹하고 저녁부터 예약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의 연휴와 관광객으로 맛집 찾았지만 몇 번을 찾았지만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주차장 아저씨께 부탁해 예약을 했습니다.
긴린코 저수지는 물안개로 유명하다고 했는데 우리가 찾은 시간은 오후 비가 오락 가락 하고 있습니다. 호수는 잔잔하고 산도 초록초록 참 평화롭고 평온했습니다.
 


호수 안에 도리이 까마귀가 휴식하고 있는 모습도 빗물이 팅기는 호수 모습도 운치 있네요.

저수지 주변으로 단풍나무들이 있습니다.

가을이 오면 정말 이쁠 것 같습니다.

긴린코 신사 옆에 둘레가 엄청 큰 삼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긴린코 옆에 있는 텐소 신사입니다.

신사에서  참배를 드리고 있는 일본인  가족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호수에서 카페로 연결되어  있는 사립 문이 있었습니다.

황금빛 잉어가 지나갑니다. 바로 긴린코 저수지 이름이 만들어낸 잉어입니다.

긴린코 호수는 황금비닐 저수지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한 유학자가 호수에서 헤엄치는 잉어들이 석양에 비추어 황금빛 물결을 이루는 것을 보고 긴린코라고  말하면서부터 호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플로랄 빌리지는 동화처럼 꾸며진 작은 공간의 상점들입니다.

작은 연못에서 오리가 비을 맞고 놀고 있네요

유후인 플로랄 빌리지 입구입니다.

백설공주가 살고 있을 것 같은 작은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올빼미 숲 동물원도 있습니다.

1평 정도 돼 보이는 상점 안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올빼미 인형들이 있습니다.

고양이을 볼 수 있는  카페도 있고요

 

지브리 가게도 보이고 굿즈 가게들도 많이 있습니다.

 

유노츠보거리를 쭉 걷다 보면 다양한 먹을 것과 기념품들 (유후인역에서 긴린코 호수까지) 볼거리가 많습니다.

일본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샵 스누피 빌리지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습니다.

유후인 유노츠보 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금상크로켓 줄을 서서 기다려 샀습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이었습니다.

 푸딩도 많고 아이스크림 상점도 그냥 갈 수 없지요~~

유후인 도토리 숲 모든 캐릭터 인형은 다 있는 것 같았어요 다양한 지브리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촬영은 금지고 입구에 포토존 이 있습니다.

유노츠보 거리를 구경하면서 예약해 놓은 구마모토 소고기 맛집까지 걸어갔습니다. 너무 많이 걸었나 봐요 다리가 아프네요.

숙소로 돌아오길 마트가 있어 이것저것 사가지고 주차장에서 케리어를 가지고 숙소로 왔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숙소에 우리 명단이 없습니다. 날짜를 잘못 예약했던  것입니다. 지금부터 힘든 여정이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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