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로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곳은 치앙마이 맛집 펀포레스트 카페예요.
한국인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을 뿐만 아니라 현지인도 많이 찾아와 늘 북적거리는 곳이에요.
위치 : https://g.page/fernforestcafe?share
제가 방문한 날은 올해 7월이었는데 지금 보니 이 날, 날씨가 참 좋았네요.
옆에 큰 카페가 하나 있기 때문에 저 간판을 잘 확인하고 들어가셔야 해요.
간판마저도 초록초록한 펀 포레스트 카페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우거진 나무 아래에 야외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밖에서도 음료나 식사가 가능하지만 저는 너무 덥고 모기가 있을 것 같아서 안으로 들어갔어요.
식물들이 많아 야외도 꽤 느낌있죠?
내부 실내는 화이트톤으로 아주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거기에 큰 창 뒤로 덩쿨식물들이 보여 플랜테리어 카페 느낌으로다가 좋았어요.
저는 혼자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있어서 작은 테이블을 골라 앉았어요.
그리고 까르보나라와 패션후르츠 쥬스를 한잔 시켰어요.
펀 포레스트 카페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쥬스 가격은 총 320바트였어요.
Spaghetti carbonara bacon 235 바트
Passion Fruit 85 바트
총 320바트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진한 크림의 까르보나라를 먹어보니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짠 음식을 싫어하는 제 입에는 살짝 짭짤했지만 저도 아주 맛있게 먹고 나왔어요.
함께 주문한 새콤한 패션후르츠 쥬스도 까르보나라의 느끼함을 잘 잡아줘서 좋았고요.
펀 포레스트 카페에서는 태국 음식, 케이크, 커피들도 맛볼 수 있어요.
케익 가격은 100바트 초반대였고,
케익 앞에는 선물할만한 과자, 꿀, 차들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치앙마이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고 있다면 펀 포레스트 카페를 추천드려요.
진하고 맛있는 까르보나라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치앙마이 카페투어, 맛집탐방!
이상, 요로미였습니다. 감사합니다.
Chiangmai Fern Forest 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