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로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치앙마이에 위치한 파키스탄 맛집 페샤와르 레스토랑입니다. Peshawar Restaurant Chaingmai
https://goo.gl/maps/HjPuYMtYfDxNkVd69
날씨가 아주 무더운 날, 맛집이라고 하여 찾아간 곳이었는데 에어컨이 없어서 살짝 실망하긴 했습니다.
정말 많은 메뉴가 있었지만 제가 시킨 메뉴만 찍어보았네요. 치킨 마살라 카레 140바트 5천원 정도의 금액이었습니다. 거기에 치즈난 60바트도 시켰는데 2400원 정도의 금액이었네요.
비리야니 볶음밥도 커리와 함께 먹으면 맛있다길래 주문하였습니다.
2천원도 안 하는 금액이죠? 거기에 음료는 망고 라씨를 주문하였는데 40바트로 천오백원 정도의 금액이었어요.
제일 먼저 망고나씨가 나왔는데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망고의 고장답게 생망고가 듬뿍 들어가 진한 맛이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커리, 난, 볶음밥이 다 함께 나왔어요.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아 놀랐습니다. 여자 혼자 시킨 양이었거든요.
볶음밥은 맛이 특색 있거나 하지 않았어요.
그래도 커리에 비벼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난은 평소 한국에서 먹던 난이랑 다르게 생겼어요. 안에 치즈가 들어있었습니다.
커리는 평소 먹던 마살라 커리 맛과 동일했어요. 닭고기가 듬뿍 들어가 맛있게 먹었네요.
열심히 난도 찍어먹고, 밥에도 비벼먹었지만 양이 너무 많았어요.
결국 조금 남기고 말았네요. 파키스탄 음식점이라 인도음식과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별다른 차이점이 없더라고요.
페샤와르 레스토랑에 방문하신다면 양이 많으니 참고하셔서 주문하시면 좋으실 거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