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치앙마이 도심 속 캠핑을 즐길 수 있는 CampMala입니다.
저렴한 가격의 꼬치를 즐기며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음식점이었어요.
https://goo.gl/maps/NkQh8mx35VHMsjUx9
CampMala · 2, 1 Taewarit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바 & 그릴
www.google.co.kr
보트가 매달려있는 건물이 바로 Campmala였는데 오픈시간인 6시에 맞춰 방문했는데도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캠핑장처럼 꾸며놓은 야외 좌석들이 인상적이었어요. 주문은 내부 카운터에서 원하는 꼬치를 담은 후 계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저는 맛있어보이는 꼬치들을 담아 주문한 후 맥주 한병을 가지고 나와 자리를 잡았어요.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다보니 꼬치 안주가 어느새 나왔네요.
꼬치 금액은 5~10바트로 한국돈 200~400원정도였어요.
금액대비 퀄리티가 너무 훌륭한 꼬치였고 위생도 좋아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소고기, 닭고기 뿐만 아니라 곱창, 팽이버섯 모두 다 맛있었어요.
그 많던 꼬치를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추가로 꼬치를 주문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져 내부로 자리를 옮겨 앉았습니다.
타프가 쳐져있던 자리는 비가 와도 끄떡 없었네요. 빗소리를 들으며 맥주를 한잔하니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은 채소 위주의 꼬치를 안주삼아 먹었네요. 혼자 책을 읽으며 어마무시하게 많은 꼬치를 주문해서 먹은 날이었습니다.
저 말고는 현지인을 찾아볼 수 없었는데 상당히 인기있는 집인 것 같았어요.
다음 치앙마이를 방문했을 때 꼭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