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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품뎅마라오뎅 꼬치집 Chiangmai pumdeng mala od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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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la

안녕하세요? 요로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품뎅마라오뎅 꼬치집으로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마야몰, 마유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꼬치집이었습니다.

https://goo.gl/maps/Mg1Goc5ij64Aq8sy7

 

pumdeng mala-odeng · Jed Yod-Chang Khian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malamala

영업이 시작되는 오후 5:30에 찾아갔는데도 사람이 많이 있었어요. 오토바이를 타고 젊은 사람들도 많이 찾고 배달로도 많이 시켜먹는 곳인 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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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는 앉을 테이블은 작은 편이었어요. 혼자서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꼬치 외에도 한국식, 일본식 반찬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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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인지 알고 집어온 저 음료는 탄산소다였어요. 자리를 잡고 밖에 위치한 곳에서 꼬치를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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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바구니에 원하는 꼬치를 건네주고 원하는 소스를 고르면 되었는데 꼬치는 대부분 500원도 안 하는 금액이었어요.

다만 야외라 꼬치에 파리가 많이 꼬여있어 위생이 좋아 보이진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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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가격 덕에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나중에 먹어보니 맛도 있었어요.

하지만 파리는 좀 찝찝하긴 하죠... 보관 방식만 변경해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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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먹는 소스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었는데 세 가지였어요. 매운 소스, 매콤 달콤한 소스, 마라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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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마시며 조금 기다리니 꼬치가 구워져서 나왔어요. 저는 마라 소스를 선택했는데 신라면 맵기 정도로 술과 함께 먹으면 좋을 맛이었어요. 음료까지 다 합처서 6천원 정도를 지불했는데 음료가 2천원 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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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14개에 오천원도 안 했으니 정말 저렴하긴 하죠? 여러 가지 종류를 선택해서 맛보았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치즈 오뎅꼬치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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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인도 좋아하는 소곱창구이, 바짝 구워지긴 했지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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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오크라라고 불리는 별 모양 채소도 구워 먹으니 맛있더라고요. 마라 소스를 바르면 다 맛있어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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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때 보니 자리가 대부분 차 있는 것으로 보아 현지인들 사이에서 맛집인게 분명해 보였어요.

앉아서 포장을 기다리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품뎅마라오뎅 꼬치집은 위생이 좋은 식당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맛있는 마라꼬치를 드셔 보시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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