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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치앙마이 맛집 블루누들 갈비국수 Chiangmai Blue Noo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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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Noodle

안녕하세요? 요로미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맛집은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위치한 블루누들입니다.

갈비국수가 아주 유명한 곳으로 씨파국수집이라고도 불리는 곳이에요.

위치 : https://goo.gl/maps/diByZmdSgoeBnxxk7

Blue NoodleBlue NoodleBlue Noodle

블루누들의 영업시간은 코로나 전 오전 11시 ~ 오후 9시까지였는데,

코로나가 터진 이후로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로 영업시간이 변경된 것 같았어요.

12시부터 1시까지는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Blue NoodleBlue Noodle

저는 10시가 좀 지난 시간에 방문했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몇 년 전 처음으로 이곳을 방문했을 때보다 가게가 더 넓어지고 깔끔해진 것 같았어요.

Blue NoodleBlue Noodle

이곳에서는 다들 갈비국수를 시켜먹는데 종류는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있었어요.

소고기를 좋아하는 저는 10번 비프볼과 소고기가 같이 나오는 메뉴를 시켰어요.

사이즈는 라지를 했고 이전에 맛있게 마셨던 오렌지 주스도 함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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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오렌지 쥬스가 정말 갓 짜낸 오렌지 주스였는데 미닛메이드 오렌지 주스로 바뀌어있어 상당히 실망했어요.

달기도 너무 달아서 예전처럼 굳이 시켜 드시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Blue Noodle

갈비국수가 나오는 동안 오픈형 주방에 살짝 가보았어요.

아주머니께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쭤보았는데 흔쾌히 허락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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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와 소고기가 놓여있었는데 보시는 것처럼 국물이 아주 진해 보였어요.

진한 갈비탕 국물이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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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맛도 갈비탕 맛이었어요.

살짝 달큰하면서도 짭조름한 국물에 부드러운 갈비가 많이 들어있었어요.

비프볼도 뽀독한 식감에 어묵 같기도 하면서 고기 맛인? 제 입에 잘 맞아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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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가 옆에 놓은 고춧가루도 한 스푼 넣어 칼칼하게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많이 먹는 편도 아닌데 라지도 양이 적어 밥을 추가했어요. (네.. 저 여자예요...)

양이 적기도 했지만 국물이 맛있어서 밥이 땡기더라구요.

 

남자분들은 라지만 드시면 많이 부족하실 거예요.

스몰 사이즈 국수를 두 개 시켜 맛보시거나 라지 하나에 밥을 추가해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오늘은 치앙마이 올드타운에 위치한 맛집 블루누들을 소개해 드렸어요.

다음에 올드타운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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